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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정보

💡 2025년 하반기, 이렇게 달라집니다! 금융 제도 총정리

by normal-tips 2025. 6. 25.

2025년 하반기, 금융 제도 총정리 대표 이미지

 

다가오는 2025년 하반기, 우리의 돈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금융 제도 개편이 줄줄이 예고되어 있습니다. 부동산 대출부터 예금자 보호, 청년 대출, 소상공인 지원까지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.


🏠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(7월 예정)

7월부터는 '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' 3단계가 도입됩니다. 수도권 주택담보대출(주담대)에 적용되는 가산금리가 기존 1.2% → 1.5%로 인상되면서 대출 한도 축소가 예상됩니다.

  • 예: 연소득 6,000만원인 경우, 약 1,200만 원 대출 한도 감소
  • 스트레스 DSR이란? 금리 상승 시의 리스크를 반영해 대출 한도를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제도입니다.
주택 이미지 + 'DSR 3단계' 강조된 인포그래픽

📉 전세대출 규제 강화 (시행 중)

주택도시보증공사(HUG)는 전세금안심대출 보증의 기준을 소득 및 기존 대출 상황까지 반영하도록 개편했습니다.

  • 수도권 4억, 지방 3.2억의 무소득 보증 → 소득심사 반영
  • 전세보증 비율도 100% → 90% 축소 → 은행 책임 10% 증가 → 심사 강화
전세 계약 장면 + 보증금 그래픽 표현

🏦 예금자 보호 한도 확대 (9월 시행)

기존 5,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.

  • 파산 금융사 예치금의 안전망 강화
  • 제2금융권도 해당 → 고금리 예금에 자금 유입 가능성 증가
돼지 저금통 + '1억 보장'이 강조된 그래픽

💰 청년 햇살론유스 금리 인하 & 확대

정부 보증으로 청년층 대상 초저금리 대출 지원 강화

  • 금리: 기존 3.6% → 2%로 인하
  • 대상: 만 34세 이하, 연 소득 3,500만 원 이하
  • 최대 1,200만 원, 생활자금 용도
  • 참여 은행: 기업·신한·광주·전북·토스 + 하나·제주 추가 예정

🏪 소상공인 부채 탕감 ‘배드뱅크’ 출범 예정

저소득 소상공인 구제를 위한 국가 주도 부실채권 정리 기관 설립

  • 조건: 7년 이상 장기 연체, 무담보 채권, 5,000만 원 이하
  • 최대 80% 채무 감면, 또는 소각
  • 예상 수혜자: 약 113만 명
폐업 점포 사진 + 채무 탕감 인포그래픽

📮 은행 없는 곳, 우체국이 대신합니다

은행 대리업 시범운영 실시 (8월 예정)

  • 전국 2,500여 우체국에서 예적금·대출 계약 대리 가능
  • 단, 대출 심사와 승인은 은행 본사에서만

🏦 오프라인 오픈뱅킹 도입 예정

올해 중 정식 도입 예정으로,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 업무 일부 처리 가능

  • 예: 국민은행에서 신한은행 계좌 조회 및 이체 가능
  • 은행 간 연계 정보 기반 업무 가능
한 화면에서 여러 은행 앱이 보이는 스마트폰 UI

🔒 오픈뱅킹 보안 강화 ‘안심차단 서비스’

보이스피싱, 해킹 방지를 위한 계좌 이체 차단 기능 도입

  • 신분증 도용 → 알뜰폰 개통 → 대출 사기 경로 차단
  • 타 은행 계좌 접근 자체를 사전 차단 가능
보안 자물쇠 + 오픈뱅킹 앱 화면 그래픽

✅ 마무리

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적용되는 제도들은 가계 재무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

  • 주택 마련: 대출 계획 조정 필요
  • 예금: 보호 한도 확대에 따른 전략 수정
  • 청년/소상공인: 정부지원 활용

새로운 제도에 대비해 지금부터 내 돈을 어떻게 지킬지 고민해보세요!

📌 이 포스트는 정책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부 공식 홈페이지 및 금융감독원 안내도 함께 참고하세요.